'생각'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0/06/16 -
  2. 2010/02/03 습관
  3. 2010/01/19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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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속까지 시린 차가운 바람,
밝게 내려오는 햇빛은 따뜻한
그런 꽃샘추위같은.




"욕심많고 소심하고 나빠."
그래, 나 참 못됐어.
난 참 이상한 애야.




남겨진 숙제들은 너무나 어려워
해답을 몰라
여기저기 부딧치서 알아내려다 
결국은 생채기만 내지요.




유리컵 한귀퉁이가 
보이지않게 조각났네요.
그동안 모르고 썼었는데
버려야할까요, 그냥 써야할까요.
익숙하지만 쉽지않은 문제.



"나 집에 왔어
보고싶어
꿈에서 만나자
사랑해"
어떤 중년 부부의 문자.





"i am not forsaken.
i never was."
"you never will be, ever."


 



thank you for coming to find me.
really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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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내 주위 상황, 환경들,
어쩌면 습관, 지독해서 지독하다고도 느끼지 못할만큼.
그것이 변한다는 것이
어쩌면 나에겐 버거울수도 있으니.



늘 희노애락을 같이 공유하는 그 누군가.
Are you still lov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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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정들을
단정짓고 규정하던 겁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가 행복했던, 뭣 모르고 편했던 시절이었지.
뭔가를 하나씩 알고 난 뒤부터는 고통의 연속이다.

세상은 나에게 더 리얼한 감정을 요구하고,
밑바닥까지 보고 싶어한다.
나이가 들면서 고통을 알아가고,
당시에는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힘겨웠는데
지금 그것들을 이미 알아버렸으니
고통이 고통같지않고, 그조차 또 이기고 버텨내야하는
어떠한 통과의례처럼 여겨지기 시작했으니
이걸 기뻐해야하나, 허망해져야하나.





-100119
뭔가를 읽고 머리속에 떠다니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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